(사진=AP/뉴시스)
추신수는 1회 우전 안타로 진루하며 오랜 침묵을 깼다. 추신수의 마지막 안타 기록은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로 무려 12일만이다.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6경기 연속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추신수는 지난 24일 텍사스전부터 팀에 복귀한 바 있다.
1회부터 안타를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하지만 5회에는 삼진을 당했고 7회 수비에서 데니스 핍스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날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33타수 11안타를 기록하며 0.333의 타율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