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파로스, 즉석떡 제조기 신규사업 시작...골목상권 장점 접목

입력 2013-03-25 12:14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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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끼쪼끼로 잘 알려져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식회사 태창파로스(대표이사 김찬규)는 25일 ‘즉석떡 제조기’를 제조ㆍ유통하는 신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팡파로스에 따르면 이번 신규사업은 소매점 규모의 작은 매장에 ‘즉석떡 제조기’를 공급해 고깔형태인 콘모양의 즉석떡 제품(가칭 "콘떡")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떡은 인공첨가 조미료와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소비자에게 새로운 웰빙 먹거리를 제공한다.

태창파로스는 신규사업에 대해 태창파로스의 강점인 골목 상권 활성화에 주력하여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태창파로스 회사 관계자는 "올 한해 즉석떡 제조기계 판매 매출만 15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식자재 유통까지 포함하면 약4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향후 전국 규모의 편의점 유통망은 물론 학교 앞 등 주요 타겟점포를 집중 공략할 경우 매출액은 예상을 훨씬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창파로스는 이날 즉석떡 제조기 발주 계약을 체결하고 4월 중순이면 기계설치와 재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