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설경구 출연 논란…네티즌들 뿔났다

입력 2013-03-25 11: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SBS

배우 설경구(45)의 SBS ‘힐링캠프’ 출연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뿔났다.

20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설경구는 21년간의 배우 생활에 대한 스토리와 아내 송윤아와의 러브스토리 등을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SBS ‘힐링캠프’ 설경구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25일 SBS ‘힐링캠프’ 시청자 게시판에는 설경구 출연 반대 여론 거세다. 네티즌들은 “설경구 출연 반대한다” “시청자 의견 무시하고 방송하다니 잘 되나 보자” “설경구, 도대체 무엇을 힐링하러 나온다는 것인가” “힐링캠프 제작진에 실망이다” “누구를 위한 힐링캠프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힐링캠프’ 설경구편은 출연논란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설경구는 2006년 전 아내와 이혼한 후, 2009년 송윤아와 재혼했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로 인연을 맺은 뒤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 함께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