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하차한 ‘섹션 TV 연예통신’, 김국진-소이현 MC 출격

입력 2013-03-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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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 TV 연예통신’이 새 주인을 맞이했다.

24일 방송된 ‘섹션 TV 연예통신’은 MC 석에 개그맨 김국진과 탤런트 소이현을 앉히고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섹션’이 봄 개편을 맞았다. 벚꽃 같은 소이현이 안방마님이 됐다. 축하한다. 정말 팬이다”라고 말하며 준비한 꽃다발을 소이현에게 선사했다. 이에 소이현은 “나도 준비한 게 있다”며 “어렸을 때부터 팬이라 함께 MC를 맡아 영광”이라고 말하며 김국진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전 MC 김용만의 불명예 하차에도 불구하고 새 MC를 맞이한 ‘섹션TV 연예통신’은 MC들의 훈훈한 인사와 함께 활기차게 시작했다.

한편 ‘섹션 TV 연예통신’을 12년 동안 진행하면서 터주대감 역할을 했던 김용만은 최근 10억 대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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