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미쏘, 일본 첫 매장 오픈

입력 2013-03-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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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지난 22일 일본 소고 백화점 요코하마점에 여성 스파 브랜드 미쏘 글로벌 1호 매장을 오픈 했다. 미쏘는 지난 2010년 이랜드가 스파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브랜드다.

글로벌 1호 매장 요코하마점은 555m² 규모로 지하1층에 위치했으며 여성복, 여성내의, 여성잡화 상품들로 구성했다.

정수정 글로벌 미쏘 사업부 이사는 “미쏘가 국내 SPA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일본에 매장을 열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글로벌 SPA 브랜드로서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서비스로 일본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는 이번 요코하마 소고점 미쏘 오픈을 시작으로 3년 이내 일본 내 매장을 20~30개까지 확대해 연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내 스파오도 일본 진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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