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주총서 김창근 사내이사 선임

입력 2013-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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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22일 서린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과 신언 전 주 파키스탄 대사가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제6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출 73조3300억원, 영업이익 1조6994억원 등 2012년도 경영실적이 보고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50억원으로 가결됐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3200원, 우선주 3250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력 및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환경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따로 또 같이 3.0’ 경영체제의 선도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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