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기업 지원 결의 등산행사

입력 2013-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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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지난 23일 서울 북한산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확대 강화와 공사발전을 기원하는 등산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계륭 사장을 비롯한 K-sure 임직원 110여명은 이날 북한산 사모바위에 올라 “우리는 하나다.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해 다 함께 성장하자”란 구호를 제창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조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없이는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은 불가능하다”며 “불확실한 무역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K-sure가 먼저 어렵고 힘든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기업이 진정한 승자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sure는 올해 중소·중견기업 전담부서를 ‘중소·중견기업본부’로 확대 재편하고 ‘트레이드 챔프 클럽(Trade Champs Club)’, ‘모바일 K-오피스’ 등 기존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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