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하지 않은 메롱…"신종 동물 학대? 해도 너무해"

입력 2013-03-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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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동영상 캡쳐)

'의도하지 않은 메롱'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도마에 올랐다. 게시자가 재미를 위해 올린 이 영상이 동물을 '학대'하는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

최근 한 인터넷블로그 게시판에는 ‘의도하지 않은 메롱’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미니핀 품종의 검은 강아지의 코 부위를 잡고 바람을 불어 넣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면서 다른 손으로 강아지의 목 부위를 당기자 강아지의 입에서 혀가 삐져나온다. 이 모습이 마치 혀를 내밀고 '메롱'하는 것처럼 보여진 것. 숨을 쉬기 위해 혀를 내밀 수 밖에 없는 강아지의 모습을 웃음거리로 만든데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웃긴 움짤이기는 하지만 좀 안되어 보인다”“강압적으로 메롱하는 것 이어서 학대가 분명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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