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물과 식량안보에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13-03-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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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2일 열린 ‘제21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물관리 우수부서와 하백상(물관리 유공자)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용수 전문공기업으로서 물과 식량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농어촌공사는 22일 경기도 의왕시 인재개발원에서 ‘제21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국회, 농업유관기관, 물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은경 외교통상부 수자원 협력대사의 ‘전 지구적 패러다임, 물-식량-에너지’라는 주제의 특강과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총회, 농어촌물포럼 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은경 대사는 특강을 통해 “식량생산과 공급과정에서의 물과 에너지 사용량 증대가 예상되므로, 관개용수의 효율적 사용기술 개발 등 농업분야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관리 우수부서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남지역본부(최우수부서) 등 13개 부서가 수자원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됐고, 전북 동진지사 정항모 차장(최우수상) 등 12명이 물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하백(河伯)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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