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일자리 창출 위해 ‘마을기업 사업’ 공모

입력 2013-03-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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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기업 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기업 사업비 지원(행안부 공모), 공간임대보증금 지원(서울시 사업) 2개 분야로 4월15일부터 26일까지 1개 단체에서 2개 분야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에 스토리를 등록하고 서울시 마을기업 필수교육 및 팀워크숍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5인 이상의 참여와 그 중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 돼야 하며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투자금으로 확보해야 한다.

마을기업은 5월초 1차 동작구 심사 및 2차 서울시 심사를 거쳐서 5월말 최종 선정된다.

마을기업에 선정될 경우 5000만원 한도 내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공간임대보증금 사업의 경우 최대 1억원(5년내 상환)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작구 소재 단체(법인)는 마을기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준비서류를 갖춰 동작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과(02-820-9591)로 문의하거나 동작구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한편 동작구 관내 마을기업은 마을카페 사이시옷과 한국학습코치협회 2개 기업에서 왕성한 기업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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