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수지', 스태프에 피자 50여판 쏜 사연

입력 2013-03-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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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미노피자)

수지가 MBC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 스태프들에게 피자 50여판을 제공했다.

지난 21일 수지는 도미노피자 파티카를 통해 120여명의 스태프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연일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촬영장의 전 스태프들을 위해 수지가 마련한 이벤트다.

이날 수지는 촬영장 곳곳을 찾아 다니며 갓 구워진 피자와 함께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촬영 스태프들은 “방송을 앞두고 힘든 일정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지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심신이 회복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가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쾌한 무협 활극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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