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처리관련주, 태국 물관리 사업 연기 소식에 이틀째 약세

입력 2013-03-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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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발주한 12조원 규모의 통합물관리사업 프로젝트의 최종낙찰자 선정이 연기되며 수처리주들이 이틀째 약세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330원(-5.38%) 내린 5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종합기술은 전일보다 330원(-4.94%) 하락한 6350원을 기록중이다. 뉴보텍 역시 0.95% 약세다.

지난 20일 태국 정부는 입찰참여 6개사에 최종과업지시서(TOR)를 배포하고 참여기업들에게 사업 추진 중에 발생하는 토지 수용과 보상을 책임져야하고 보상비 역시 건설사들이 지급해야 한다며 최종 낙찰자 선정을 연기했다.

이같이 물관리 사업의 입찰조건이 변경됨에 따라 참여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건설 사업이 공기를 맞추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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