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릎팍도사’가 스타강사 김미경 효과로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주 김미경 출연으로 시청률이 큰 폭 상승하면서 동시간대 선두를 탈환했던 ‘무릎팍도사’는 21일 시청률 2.8%(AGB닐슨코리아)로 곤두박질치는 곤욕을 치러야 했다.
김미경 강사는 지난 14일 ‘무릎팍도사’ 출연 이후 구설수에 오르내리다가 급기야 논문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김미경 2편 방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 스페셜 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스페셜 방송은 대준이와 형돈이 편 편집 분.
한편 ‘무릎팍도사’의 큰폭 하락에 KBS2 ‘해피투게더’가 8.2%로 동시간대 승기를 다시 잡았다. SBS ‘자기야’는 7.2%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