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주원-최강희, 동거 생활 딱 걸렸네

입력 2013-03-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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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주원과 최강희의 동거 생활이 딱 걸렸다.

2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한길로(주원)과 김서원(최강희)가 부모님께 동거 사실을 들켜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길로는 김서원의 본명이 김경자란 사실을 알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고 엎치락 뒤치락 사랑 싸움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김서원의 부모 김판석(이한위)과 오막내(김미경)가 김서원의 집을 방문했다. 오막내는 방 안에서 한길로의 속옷을 발견하고 한길로에게 "갈 때까지 갔냐"고 추궁하자 한길로는 "아직 못 갔다"고 답했다.

이어 한길로의 어머니 고수자(임예진)도 김서원의 집을 찾았다. 고수자는 한길로에게 "참 못났다. 여자 집안에 머리채나 쥐어 잡히고"라며 한심한 눈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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