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박춘무·그렉노먼’ 패션 브랜드 단독 론칭

입력 2013-03-21 17:58

롯데홈쇼핑이 패션 브랜드를 단독 론칭했다.

박춘무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탑 시크릿 디데무’와 전설의 프로골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렉노먼’브랜드를 선보인다.

‘탑 시크릿 디데무’ 브랜드는 박춘무 디자이너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여성의류를 보다 실용적인 가격과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파리 1종(8만9000원), 재킷 1종(8만9000원), 베스트세트 3종(9만9000원)을 내놓는다.

‘그렉노먼’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티에서 개최한 2013년 PGA, LPGA쇼에 전시된 상품들로 구성했다. 한국 기능성 원부자재를 사용해 100% 국내에서 생산된 고급 골프웨어다.

셔츠 4종(14만9000원), 팬츠 4종(15만9000원)이다.

하동수 롯데홈쇼핑 패션부문 이사는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를 롯데홈쇼핑 단독으로 론칭하고 최고 품질의 아이템을 저렴하게 선보임으로써 차별화를 추구했다”며 “향후 박춘무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