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고령화 확대 수혜 기대 -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3-03-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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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1일 이연제약에 대해 고령화 확대로 인한 중장기 성장 동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이연제약이 바이로메드와 공동으로 유전자치료제와 바이오베터를 개발중에 있는데, 이외에도 이연제약은 모든 유전자치료제의 전세계 원료 독점권도 보유중”이라며 “이 가운데서도 당 사는 VM202의 허혈성 지체질환 치료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이연제약의 VM202는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을 동시에 진행중으로 최근 피험자 모집 및 투여를 완료했다.

김 연구원은 “유효성을 확인한 1상 결과가 긍정적이라 임상 2상 결과는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며 빠르면 하반기 다국적 회사로의 기술 수출 가능성도 높다”면서 “정부의 약가 인하에도 불구 동사의 실적은 중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이는 고령화에 따른 조영제(오리지널)의 판매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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