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숙휘공주 김소은, 3000만원 상당 '통 큰 선물'

입력 2013-03-20 11: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판타지오)
배우 김소은이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 출연하고 있는 김소은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자신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화장품 세트를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바쁘게 돌아가는 야외 촬영 일정에도 김소은은 직접 촬영장 곳곳을 찾아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현장의 분위기가 한층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김소은은 "벌써 일주일 후면 드라마가 종영하게 되는데 긴 시간 동안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선배님들과 스태프들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작은 선물을 생각하게 됐다"며 "그동안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과 밤 늦게까지 이어진 스케줄 때문에 피부가 많이 지쳤을 텐데 제가 준비한 선물로 다시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의' 관계자는 "야외 촬영과 밤샘 촬영이 많아서 피부가 많이 지쳤었는데 숙휘의 센스 넘치는 선물 덕분에 피부가 벌써부터 회복되는 기분이다"며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세심히 배려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은은 드라마 '마의'에서 사랑스러운 숙휘공주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드라마 속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