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작] 외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멜로 영화 ‘연애의 온도’ 넘을까?

입력 2013-03-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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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목요일은 21일 총 10편의 영화가 개봉된다. 그 중 김민희 이민기 주연 멜로 영화 ‘연애의 온도’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 명장의 작품 ‘장고;분노의 추적자’가 한국 영화 돌풍 기세를 꺾을 지 관심을 모은다.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첫 악역을 맡은 영화. 이 영화 홍보 차 지난 6일 내한한 디카프리오는 프리미어 행사를 마치고 8일 출국 할 때까지 시종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줘 국내 팬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가볍고 달콤하지만 연애를 경험한 남녀와 공감대를 형성, 지지를 받고 있는 ‘연애의 온도’에 대한 기대도 만만치 않다. ‘연애의 온도’는 선 굵은 남성 영화에 지친 한국 영화 팬들에게 웃음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작품으로 전망된다.

오멸 감독 작품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도 다양성 영화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 애니메이션 ‘원피스 극장판 제트’ 외화 ‘안나카레니나’ ‘드림팀’ ‘헬’ ‘플라이 페이퍼’ ‘대상해’ ‘조조; 황제의 반란’ 등이 이번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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