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0일 만도에 대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1조3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중국공장은 올해 연간 20%의 매출액증가세를 기록하고 이란 ABS 수출은 1000억원으로 늘면서 실적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내다봤다.
이어 “2011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투자가 2013년부로 완료될 예정”이라며 “내년 영업이익률은 6.0%, 2015년은 6.5%로 계속 호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