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이진욱, 하트굴욕 ‘무슨 일?’

입력 2013-03-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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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이진욱이 무뚝뚝 하트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3회에서 네팔 신혼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진욱(박선우 역)과 조윤희(주민영 역)가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한 것. 19일 4회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이진욱의 무뚝뚝한 하트가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의 헤드락에 당황한 표정에 이어 굳은 표정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인 것. 극 중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앵커이자 후배들에게 무서운 선배로 이름이 난 이진욱의 역할에서는 쉽게 떠올리기 힘든 모습이다. 또 이어진 장면에서 기뻐하는 조윤희의 모습과 분한 표정으로 맥주잔만 바라보고 있는 이진욱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나인’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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