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룸 공기청정기, 유명 호텔들에 론칭해

입력 2013-03-19 20: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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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유명 호텔룸에 공기청정기 퓨어룸이 론칭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휴식과 숙면을 위한 공기 청정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명 호텔들이 세균 걱정 없는 VIP룸을 앞다투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퓨어 솔루션스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유명호텔에 칭한 자연 친화적인 공기청정기 퓨어룸이 론칭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퓨어룸은 메리어트, 하얏트, 힐튼 등 전세계 유명 호텔체인들이 설치하고 있다. 미세먼지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미국 퓨어 글로벌社의 7단계 객실 클리닝 프로세스를 통해 알레르기나 천식으로 고생하는 고객,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함께 투숙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

퓨어룸의 7단계 클리닝 프로세스는 객실 내 공기관련 장비 살균, 고농도 오존 처리, 표면 쉴드처리, 침대커버 살균, 매트리스 프로텍트 등 2주 동안의 클리닝 작업을 거쳐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98% 이상 제거한다. 또한 퓨어룸에 설치된 퓨어 공기청정기는 미국 FDA로부터 의료등급인 Class 2 승인을 받았으며 NASA로부터 기술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퓨어룸은 현재 콘래드 호텔과 하얏트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W 호텔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호텔들에 설치될 예정이다.

퓨어 솔루션스 코리아 측은 "공기까지 케어하는 혁신적인 퓨어룸의 도입은 호텔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전망이며, 향후 일반 주택 및 사무공간에도 퓨어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