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캐리턱 인형 리락쿠마(Rillakkuma)가 손목시계로 출시됐다.
캐릭터 시계 브랜드 이삐(yippee)의 신우엠엔디는 리락쿠마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리락쿠마 손목시계를 최근 런칭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3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락쿠마는 휴식 relax와 곰을 뜻하는 일본어 kuma의 합성어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랑스러운 귀차니스트 곰이다. 리락쿠마는 실제 곰이 아닌 뒷면에 지퍼가 달린 곰돌이 의상으로, 실제로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신비한 베어 캐릭터다.
이번 런칭 제품은 다채로운 컬러 속에 리락쿠마 캐릭터가 가득 들어 있다. 특히 귀여운 리락쿠마가 시계의 시침과 분침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은 리락쿠마 마니아들을 열광하게 한다. 디자인 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확실한 품질 A/S, 일본 세이코사 무브먼트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뱃지 및 책갈피 등의 프로모션 상품을 혼합한 알찬 구성이다.
한편 이삐(yippee) 리락쿠마 시계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