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해명 "헬스클럽 먹튀? 사업 쫄딱 망해" 루머 일축

입력 2013-03-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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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배우 이훈이 헬스클럽 ‘먹튀’사건을 해명해 이목을 끈다.

이훈은 17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신보라의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이훈은 식당에 앉아 물통을 들고 운동을 하며 종업원으로 등장한 개그맨 김기리에 “찜닭을 가슴살로만 달라”고 말한 뒤 신보라에게 운동 동작을 알려줬다.

이날 송준근은 이훈에게 "헬스클럽을 크게 차리지 않았냐"고 물어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훈은 "그거 망했다. 8년 동안 월세 100억 직원들 월급 90억이다. 차 팔고 오토바이 팔고 걸어다닌다. 나는 먹튀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훈은 다이어트 책에 대해 "그거 묻혔다. 나는 허경환이 제일 싫다. 번데기같은 놈"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이훈씨.. 헬스클럽 잘되는줄 알았는데..안타깝네요" "이훈씨 몸 좋은데 왜 헬스클럽 망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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