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하나로 술ㆍ담배 제한 사항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전라북도 익산경찰서 오경택 경사가 개발한 ‘나이 Checker’라는 앱은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술과 담배, 노래방, PC방, 멀티방, 비디오방, 찜질방 등의 출입 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해 준다. 여기에 앞으로 얼마가 지나면 출입할 수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 편의성 때문에 '나이 Checker'는 앱 마켓에 공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다운로드 수가 1만2000건을 넘어설 정도다.
오 경사는 앞으로 법령이 바뀔 때마다 ‘나이 Checker’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