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매니저 “비밀 밝히겠다” 선언…또 다시 타살설 제기

입력 2013-03-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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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국영 팬페이지
2003년 4월 자살로 생을 마감한 톱스타 장국영에 대해 또 다시 타살설이 제기됐다.

이번에는 당시 장국영의 매니저 진숙분은 최근 “장국영의 사망 10주기 콘서트에서 세상에서 단 두 명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밝히겠다”고 선언한 것.

진숙분은 장국영이 사망 직전까지 만나려고 했던 인물로 장국영의 매니저 일 뿐 아니라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최측근이다. 진숙분은 사망 10주기를 맞은 올해 ‘계속된 사랑 10년 장국영’이라는 주제로 특별 추모 콘서트가 열리는 가운데 생전 장국영과 친분이 있었던 양조위 등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 원화둥팡호텔 옥상에서 추락했다. 당시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결론 냈으나, 지인과 팬들은 꾸준히 타살설을 주장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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