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이 있다 없으니까…" 효린 엄정화, 김조한에게 센스 화환

입력 2013-03-18 09:46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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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을 위해 효린, 엄정화 등 연예인들이 이색 화환을 보냈다.

김조한은 지난 11일 실용음악학원 '클라이믹스 아카데미'를 새롭게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씨스타 효린과 가수 엄정화를 비롯해 2AM, 2PM, 엠블랙 천둥 등이 화환을 보내며 축하를 전했다.

씨스타 효린은 자신이 속한 유닛그룹 씨스타19 타이틀곡 제목인 '있다 없으니까'를 이용해 "쌤이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클라이믹스아카데미 대박"이라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도 "축하해요. 알엔비의 왕께~ 댄싱퀸 엄정화!"라는 문구의 화환을 보냈다. 2AM과 2PM은 각각 "우리 스승님! 대박나세요!", "조한이형의 제자 2PM이 아카데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엠블랙 천둥은 "클라이믹스아카데미 대박! 쩌러쩌러!! 사랑합니다!! 노력파 제자 엠블랙 천둥"이라며 김조한과 친분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제시카와 걸그룹 헬로비너스, 에이핑크 등이 각각 화환을 보내 김조한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