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연구원,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입력 2013-03-18 09: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지난 15일 충남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기술연구원 직원들은 마을의 노후 전기 시설물과 전선을 교체하고 조명등을 에너지절약형 전구로 바꾸는 등 농촌생활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는 총 131가구에 324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촌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황주호 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도농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농촌사랑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기술연구원은 향후 △녹색농촌 체험프로그램에 필요한 가전제품 지원 △우리 농산물 직거래 △농촌 학생 초청프로그램 △농촌 환경개선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농촌사랑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