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애국가 “현지 합창단이…”

입력 2013-03-17 21: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뉴시스)

김연아 애국가가 화제다.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우승하자 캐나다 소녀합창단이 한국어 발음 그대로 애국가를 부른 것. 김연아는 총점 21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합창단은 우승 가능성이 높은 몇몇 후보들의 국가를 미리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들은 영어권에서 쉽지 않은 발음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정확히 불러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강남스타일 이어 연아 정말 자랑스럽다”, “애국가 정확히 부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감동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