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2' 앤드류 최, 양현석 극찬 "마치 엑스맨 같다"

입력 2013-03-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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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앤드류 최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2'에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약점을 극복해야 하는 도전 과제를 받아들고 캐스팅 오디션에 임한 TOP5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앤드류 최는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양현석은 "다른 참가자들이 가장 무서운 도전자로 앤드류 최를 지목한다"며 "앤드류 최는 마치 엑스맨 같다. 생방송에 올라올 줄은 몰랐다"며 칭찬했다.

보아는 "90년대 노래를 멜로디 라인까지 직접 편곡한 센스가 지금 들었을 때 옛날 노래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 퍼펙트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앤드류 최가 목을 조이는 발성을 못 고칠 줄 알았는데 지난 무대에서 고쳤다. 그 발성이 완전히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억지로 신경 안 쓰고 자유롭게 노래해도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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