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최성원 사장·김현식 부사장 재선임 의결

입력 2013-03-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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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1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성원 사장의 이사 재선임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성원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일본 게이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광동제약에 입사, 2005년 3월부터 광동제약 사장으로 재임중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현식 부사장과 이용택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임경목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매출액 3318억 등에 대한 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60원의 현금 배당건이 승인돼 총 24억원의 배당이 이뤄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임직원들이 창조와 혁신을 거듭하고 수익 중심의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주주 및 기업 가치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매월 진행하는 문화 캠페인 행사인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3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의 영화는 더스틴 호프만 감독의 ‘콰르텟’으로 세계 최고 오페라 가수 4인이 모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의 광동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19세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등록된 사연 중 선별해 120명을 선정, 1인 2매씩 초대장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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