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스타 질리안 청이 그동안 감춰왔던 한국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13일 홍콩 언론 밍빠오에 따르면 홍콩 걸그룹인 트윈스의 멤버 질리안 청이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국인 남자친구 K 씨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질리안 청과 그의 남자친구 K씨는 와이셔츠와 드레스를 분홍색으로 맞춰 입고 팔짱을 끼고 걷는 등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질리안 청은 한국인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혀 왔으며 “3월 중 공식석상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질리안 청의 한국인 남자친구 K씨는 서울대 출신의 홍콩 엠퍼러(英皇) 그룹 합작 연예기획사 홍콩 지사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인재로 알려져 있다.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8506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