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상봉, 김연아 우승 소식에 "레미제라블 영화보다 감동"

입력 2013-03-17 12: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이상봉 트위터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김연아 우승 소감을 밝혔다.

17일 이상봉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 우승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두 개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이상봉은 "김연아의 세계피겨선수권 우승은 여왕의 귀환입니다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한 김연아!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금메달! 김연아!" 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상봉은 "아! 캐나다 여성합창단의 애국가 또한 감동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와 후배들을 위한 2장의 티켓은 앞으로도 영원한 감동으로 남을겁니다 레미제라블의 영화보다 감동스러운 김연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는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이상봉이 만든 '오마주 투 코리아'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됐다.

김연아는 17일 아침(한국시각)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을 얻어 218.31로 종합 1위, 우승을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