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소개팅 해봤냐는 질문에..."정말 무례하시네요"

입력 2013-03-15 22: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박지선이 소개팅을 묻는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품격-풀하우스'에서는 차츰 늦어지는 결혼 시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배우 민지영은 "종종 소개팅이 들어와도 거절당할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사랑과전쟁' 드라마 속 내 배역 이미지 때문이지 나이 때문은 아니다. 연하 남자들이 내게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박지선 쪽으로 고래를 돌린 채 "민지영 씨 소개팅 많이 해보신 것 같다. 박지선은 어떤가? 소개팅 많이 해봤나?"라고 물자 박지선은 당황하며 "정말 무례하시네요"라고 말하며 고개를 떨궜다.

옆에 앉아있던 김지민은 박지선은 달래며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정말 너무 무례하다. 나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