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승우 마지막 녹화 "마지막이라니 아쉬워"

입력 2013-03-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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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제공)
김승우가 함께 하는 '1박2일' 마지막 녹화가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1박2일'팀은 15일 오전 일찍 김포 공항에서 오프닝을 시작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해피선데이 - 1박2일'은 출연자와 담당 PD를 교체를 통해 봄 개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승우와 최재형 PD가 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1박2일에 합류한 지 1년 만에 코너에서 하차하게 된 셈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 녹화라니 아쉽다" "카리스마 김승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주길" "유해진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승우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24일과 30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배우 유해진이 새 멤버로 합류하고 '안녕하세요'를 연출했던 이세희 PD가 새로운 '1박2일'의 연출을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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