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기업인 엑세스바이오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엑세스바이오의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기업으로는 12번째 상장예정으로 미국기업으로는 두 번째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2002년미국 뉴저지주에 설립된 신속진단키트(RDT, Rapid Diagnostics Test) 개발 및 생산 전문업체로서, 말라리아 및 HIV(에이즈) 등을 진단하는 RDT를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351억6600만원이며, 주요주주는 최영호(26.0%) 외 7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