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모집 돌입… 3.3㎡당 499만원 분양가 ‘눈길’
진천군 성석지구 지역주택조합(이하 진천지역주택조합)은 오는 15일 성석지구에 짓는 진천 우림필유(가칭)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의 시공예정사로는 우림건설이 선정됐다.
진천 우림필유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인근에 연면적 3만3812㎡(1만228평), 지하1층~지상17층 4개동 규모로 공급면적 기준 81.50㎡ 118가구, 115.47㎡ 178가구 등 총 29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은 각각 59.98㎡, 84.98㎡이다.
진천 우림필유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아파트로 가격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사 이익과 시공비를 최소화한 상품이다. 분양가는 3.3㎡당 499만원으로 확정됐다.
이 단지는 진천시내 대표상권이자 중심권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 1㎞ 이내에 병원, 관공서, 재래시장, 마트 등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중부고속도로 진천 IC가 인접해 있으며 진천읍이나 진천외곽의 인접 시·도와의 접근성 및 광역교통 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사업부지에서 약 1.5㎞이내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조합 관계자는 “진천 우림필유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과 양호한 입지 여건을 갖춘 상품으로 실속을 중시하는 수요층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511번지 성석사거리 인근에 마련되며 분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535-063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