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세계피겨선수권 김연아 ‘뱀파이어의 키스’ 실시간 생중계

입력 2013-03-14 15:25

정유현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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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출전하는 쇼트·프리·갈라쇼 전 종목 생중계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를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열리는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 선수의 전 종목을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SBS에서 단독 생중계하는 이번 대회는 김연아를 비롯해 아사다 마오(일본), 애슐리 와그너(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전초전으로도 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아는 13일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35명의 출전 선수 중 14번째로 나서 한국시각 15일 오전 1시 47분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를 선보인다. SK컴즈는 김연아가 출전한 전 종목을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와 네이트 모바일 웹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네티즌들이 경기를 보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 한마디’ 코너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