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쇼핑]새 출발, 새 신발과 함께

입력 2013-03-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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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소메 구두

새학기 새로운 신발 장만을 고민한다면 알뜰 찬스를 노려보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New Spring 구두 & 운동화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개점 이후 최대 물량으로 텐디, 소다, 미소페,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등 10개의 대표 구두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노스페이스 영 등 10개의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첫날 선보이는 구두, 운동화 물량만 2만 켤레에 이르며, 평균 30~70% 할인된 이월상품과 3만~5만원대 초특가 상품들도 판매될 예정이다.

사은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장 내 1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백화점 상품권 5000원, 5만원 이상 구매시 곽티슈(3入)를 증정한다.(각각 하루 선착순 100명 한정)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구두를 샀던 고객의 70%가 운동화를 동시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정상 판매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하는 행사장 특성 때문에 싼가격에 여러 켤레를 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연관 구매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쿱생협에서는 고급 수제구두를 대형 유통업체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한 켤레 가격은 조합원가로 11만9000~12만4500원이다.

KC 기준에 의거해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가죽만 구두에 사용한다. 소재 및 정보는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아이쿱생협 관계자는 “수제구두는 여러 유통단계를 거쳐 백화점에서 고가로 판매되지만 장인이 받는 대가가 적어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오랜 기간 논의 끝에 구두 공급을 시작하게 됐고, 현재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소메’ 구두는 전국 130여개 자연드림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하다. 3월 중 구두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양말 3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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