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로, 15살 연하 톱모델과 열애

입력 2013-03-14 12: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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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가 15살 연하의 톱모델 알리샤 라운트리와 교제 중이라고 데일리메일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지난 4일 프랑스에 동반 입국하다 파파라치 사진에 찍히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주드 로의 연인은 현재 25살의 모델로 활약 중인 알리샤 운트리다. 인도양 남서부의 작은 섬 모리셔스 출신인 알리샤 라운트리는 모 맥주회사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톱 모델이며 현재 뉴욕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주드 로의 측근은 '라이브&스타일' 매거진에 "알리샤는 어린 나이이지만 일찍부터 모델 업계에 데뷔 했기 때문에 매우 성숙한 면이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주드 로가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 ‘사이드 이펙트’ 프랑스 프리미어 시사회에 알리샤를 함께 데리고 가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주드로는 지난 1997년 여배우 새디 프로스트와 결혼해 세 자녀를 얻었지만 2003년 이혼했다. 이후 함께 모델 출신 시에나 밀러와 7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 2011년에 결별했으며 시에나 밀러와 잠시 헤어진 동안 2008년 짧게 사귄 모델 사만다 버크와 사이에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