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아이리스2' 첫 등장, 극 중 긴장감 팽팽해지나

입력 2013-03-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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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소이가 KBS2 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등장에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윤소이는 극중 서울 명문대 학생회장 출신이었지만 북한 요원 중원(이범수)을 만난 후 북한의 특수 훈련과 대테러훈련까지 받고 간첩 활동을 펼치는 묘령의 '엘리트 간첩' 박태희로 13일 9회부터 등장하게 된다.

9회부터 첫 등장하는 윤소이는 끊임없이 위협을 일삼는 인물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 극 중반에 등장하는 윤소이는 김범수와 함께 북한으로 부터 중대한 임무를 받은 인물로 극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윤소이의 등장은 '아이리스2' 전반에 신선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소이의 소속사 하늘구름ENT 관계자는 "윤소이는 이범수를 도와 혁명을 일으켜 양분화된 대한민국을 구원하고자 하는 명분으로 간첩활동을 하는 남한 여인 박태희를 연기한다"며 그의 앞으로의 활약상을 귀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희는 어떤 인물일까 기대된다" "윤소이의 액션이 기대된다"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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