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투데이 DB)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10~20대 여성 337명을 대상으로 '남자 연예인 중 화이트데이에 사랑 고백을 받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승기가 142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에는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97표)이 랭크됐으며 배우 김수현(94표)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병원의 한 관계자는 "이승기는 반듯한 이미지와 호감을 주는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있다. 미소가 아름다운 남성이 주는 화이트데이 캔디를 사양할 여성들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가 주는 사탕은 무슨 맛이 날까" "이승기 캔디남 나도 사탕 받고 싶네" "이승기같은 훈남에게 사탕받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4월 초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