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하차 "'보니하니' 하면서 많은 것 배웠다"

입력 2013-03-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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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배우 주다영이 ‘보니하니’를 떠난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주다영이 배우 주다영이 2년에 걸처 생방송 MC를 맡았던 EBS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주다영은 “아쉬움에 마음이 아프다. ‘보니하니’ MC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도 ‘보니하니’를 많이 사랑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촬영에서 함께 했던 스태프들은 떠나는 아쉬움과 “큰 배우가 돼라”며 주다영을 격려해줬다는 후문이다.

주다영은 영화 ‘작별들’(감독 김백준)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3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Osaka Asian Film Festival 2013)에 초청돼 오는 15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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