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ADB서 아시아 개도국 중기 지원 방안 논의

입력 2013-03-13 09:52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은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빈두 로하니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와 아시아 개발도상국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이 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은 67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 5대 국제개발금융기구 중 하나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로하니 부총재와 중진공의 중소기업 지원경험을 아시아 개발도상국에게 전수하고자 ADB와 공동 협력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진공은 미주투자공사, 페루 생산부, 태국 중소기업청 등에 중소기업지원 방안을 전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기구와 개도국 중소기업지원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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