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관광개발, ‘용산개발 디폴트 위기'에 급락

입력 2013-03-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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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사업이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에 롯데관광개발이 급락세다.

13일 오전 9시26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1200원(-10.81%) 내린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지난 12일 만기였던 2000억원 규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의 만기 연장을 위한 이자 59억원을 갚지 못했다고 밝혔다. 용산개발사업이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빠진 것.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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