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결혼식부터 양악수술까지...뼛속까지 협찬 인생"

입력 2013-03-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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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CNBC 방송 캡쳐)
방송인 이파니가 결혼식에서부터 양악수술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지금까지 협찬 받은 목록을 밝혀 화제다.

이파니는 12일 SBS CNBC '집중분석 takE'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함께 출연해 '그들만의 세상, 연예인 협찬'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연예인들은 뼛속 깊숙이 협찬을 한다. 성형, 다리 길이 늘리는 것 등도 다 협찬"이라고 전했다.

이파니는 이어서 자신의 양악수술 협찬을 언급하며 "턱에 볼트가 8개 정도 박혀있으니 뼛속 협찬이 맞다"고 시원하게 밝혔다.

이파니는 “사람들이 이 고가의 수술을 어떻게 했을까 궁금해하는데 협찬을 받으니까 하는 거다. 3000만 원을 어떻게 내고 하느냐"며 거침없이 말을 이어갔다.

협찬을 어디까지 받아봤느냐는 질문에 이파니는 "데뷔한 지 10년째가 되는데 되돌아보면 협찬 인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번에 결혼할 때도 드레스, 자동차 밴, 예식장 비용, 웨딩 촬영, 신혼여행까지 협찬을 받았다" 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협찬을 받게 되면 그만큼 광고를 해줘야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파니 정말 솔직한 것 같다" "나도 협찬받고 싶다" "너무 과한 것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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