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키트 판매량 급증 “전쟁 대비?”

입력 2013-03-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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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긴장 상태가 지속되자 서바이벌 키트를 비롯해 각종 비상 물품,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시 사용하는 각종 생존도구가 담긴 서바이벌 키트 판매량이 40%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사흘 간 가공식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0%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공식품 중 라면류와 생수 판매가 두드러지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바이벌 키트는 홍수나 태풍, 쓰나미 같은 천재지변이나 장기간의 정전, 전쟁 등에 대비해 비상상황에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품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내용물은 칼, 성냥, 필기구, 물, 필기도구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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