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더멀아시아 “바르는 필러 등 아시아지역 판매 추진 계획”

입력 2013-03-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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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더멀아시아는 12일 트랜스더멀이 개발한 바르는 필러 등 화장품 7종 및 의약품 2종에 대한 아시아지역 판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가운데 의약품인 바르는 국소마취제와 여드름치료제에 대해 식품의약안전청에 허가 신청도 할 계획이다.

김영국 부사장은 “식약청에 신청할 의약품의 경우 통상 6개월 이후면 완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외에도 미국에서 임상 3상중인 바르는 감기약 및 인슐린주사 등에 대한 아시아 사업권도 획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랜스더멀아시아는 제주도에 연구개발 설립도 추진중이다. 그는 “현재 제주도에 3000평 가량의 부지를 확보했다”며 “연구개발 법인을 설립해 미국 본사와 함께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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