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국민이 안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1보)

입력 2013-03-12 14: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12일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무기중개업체 로비스트 활동, 세금 탈루,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등의 의혹으로 사퇴 압력을 받아 왔아 온 그가 자진 사퇴할 뜻이 없음을 밝힌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박근혜 정부 국무위원 중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건 김 후보자가 유일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