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외인 매도 강화 ‘낙폭 확대’…1990 초반 횡보

입력 2013-03-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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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선을 상회하며 출발했던 코스피가 엔화의 추가 약세 및 북한 리크스 등의 악재와 더불어 이번주 금리결정 및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등의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서 2000선을 하회 1990선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확대하며 지수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79포인트(0.48%) 하락한 1993.67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29억원, 52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나홀로 1199억원 가량을 내다 팔며 나흘째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200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상황이다. 기계, 운수장비,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중이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40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6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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