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코끼리녀 몸무게 충격..."남편 때문에 100kg 쪘다"

입력 2013-03-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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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캡쳐)
화성인 바이러스에 '코끼리녀'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철없는 남편 때문에 체중이 100kg이나 늘어난 주부가 출연한다.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은 이 주부의 사연을 듣기 전 그녀의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남녀 통틀어 ‘화성인’ 역대 최고 몸무게여서 세 명의 MC를 경악케 만들었다. 이른바 '코끼리녀'. 그녀는 키 164cm에 몸무게 164kg였다.

코끼리녀는 "결혼 후 최고 몸무게는 198kg였다"며 "남편의 반복되는 이직, 철없는 행동, 놀림, 그로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코끼리녀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 역시 남편이라고 밝혀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부부의 지인도 특별히 출연해 철없는 남편의 만행을 폭로하기도 했다.

살을 빼고 환골탈태해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코끼리녀의 사연이 담긴 '화성인 바이러스'는 12일 밤 12시3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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